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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후 대한배드민턴협회 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우승 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한 가운데, 6년 전 협회의 부정 행위가 재조명되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
- 일시: 8월 5일(한국시간)
- 장소: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
- 결과: 안세영이 중국 허빙자오를 2-0(21-13 21-16)으로 승리, 금메달 획득
안세영의 비판
- 부상 관리: "무릎 부상이 심각했지만 협회가 안일하게 대응했다."
- 대표팀 지속 가능성: "협회 때문에 대표팀을 계속하기 힘들 것 같다."
- 협회의 방임: "선수들의 모든 것을 막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한다."
-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 "금메달이 1개밖에 안 나온 이유를 돌아봐야 한다."
협회의 과거 부정 행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18)
- 선발 개입:
- 협회 임원진이 국가대표 선발에 개입, 엔트리 3차례 수정
- 2020년 도쿄올림픽을 고려한 세대교체 지시
- 결과:
- 20명 중 6명 교체, 종합 대회 경험이 있는 선수 2명으로 줄어듦
- 복식 4개 조 파트너 변경, 전력 약화
- 아시안게임에서 첫 노메달
- 책임 전가:
- 대회 후 성적 부진의 책임을 감독과 코치에게 전가, 문자메시지로 경질 통보
선수단 지원 인색
세계 선수권 (2018, 중국)
- 출전:
- 선수 6명, 임원 8명
- 탑승:
- 선수와 감독은 이코노미석, 임원진은 전원 비즈니스석 이용
- 비용은 두 배 가까이 듦
호주 대회 (2017)
- 임원:
- 5명이 1600만원 비용으로 비즈니스석 이용
- 조기 귀국:
- '전력상 우승은 어렵다'며 8강전 이후 조기 귀국
- 코치와 선수만 남아 8강, 4강, 결승전 치름
-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나 임원 누구도 이 장면을 보지 못함
결론
임원 여비에 많은 돈을 쓰지만 선수단 지원은 열악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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