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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의 불만
주요 내용
- 홍콩반점점주협의회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전가협 본부 앞
- 참여자: 홍콩반점, 역전우동, 빽다방 운영 점주 약 50명
- 주장 내용: 전가협의 거짓 보도로 인한 이미지 악화와 매출 하락
점주들의 주장
- 매출 하락
- 전가협 보도로 인해 매출이 떨어졌다는 주장
- 협의회 회장 A씨는 전가협 보도 후 열흘 만에 매출이 10% 하락했다고 주장
- 일부 매장은 일매출이 40%까지 감소한 사례도 있음
- 가맹점 존폐 위협
- 전가협의 거짓 보도로 인해 선량한 가맹점들의 존폐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
- 전가협은 악의적인 보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
전가협의 주장
- 허위·과장 매출액과 수익률 주장
- 전가협과 연돈볼카츠 점주 8명은 더본코리아가 월 3000만원 수준의 매출과 20~25% 수익률을 보장했다고 주장
- 실제 매출은 그 절반에 불과하고, 수익률은 7∼8%에 불과하다고 주장
- 본사의 매출은 9배 증가(2010~2023)한 반면, 가맹점 매출은 56% 하락했다고 주장
- 가맹점 영업 기간 감소
- 전가협은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통해 더본코리아 가맹점의 평균 영업 기간이 2020년 3.3년에서 2021년 3.2년, 2022년 3.1년으로 지속 감소했다고 지적
홍콩반점점주협의회의 반박
- 영업 기간 감소 원인
- 협의회는 영업 기간 감소 원인이 새 브랜드와 가맹점이 생겨나는 것, 그리고 양수, 양도 사례가 폐점으로 잡히면서 통계가 왜곡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
- 협의회 회장 A씨는 본인이 14년째 홍콩반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예시를 제시
- 본사 지원
- 협의회는 본사가 많은 지원을 제공하며, 가맹점주들을 절대 방치하지 않는다고 주장
더본코리아의 입장
- 매출액과 수익률 약속 부인
-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들에게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음
- 본사 매출 증가 원인
- 본사의 매출 증가 원인은 가맹사업 외에 유통사업, 호텔 사업 등의 매출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
- 영업 기간 주장 반박
- 더본코리아는 본사 산하 가맹점의 평균 존속 기간이 8.7년이며, 신규 브랜드를 제외하면 평균 14.6년으로 훨씬 길다고 반박
결론
- 상반된 주장
- 홍콩반점점주협의회와 전가협 간의 주장은 크게 대립하고 있음
- 점주들은 전가협의 거짓 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전가협은 본사가 가맹점주들을 속였다고 주장
추가 정보
- 홍콩반점점주협의회 구성
- 홍콩반점, 역전우동, 빽다방을 운영하는 점주 약 50명으로 구성
- 기자회견 목표
- 전가협의 악의적인 거짓 보도 중단 요구
- 가맹점들의 매출 하락 및 운영 위협에 대한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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