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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서 발생한 H5N1 조류 독감 사례 보고
미시간 보건복지부는 목요일에 미국에서 세 번째 H5 조류 독감 양성 반응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시간에서 두 번째 인간 사례이며, 미국 역사상 네 번째 사례입니다.
주요 증상 및 사례 정보
증상
- 호흡기 증상: 기침, 코막힘, 목통증, 물눈
- 기타: 일부 안구 증상도 보고됨
발병 경위
- 첫 번째 사례: 감염된 우유가 눈에 직접 튀면서 안구 증상 발생
- 두 번째 사례: 감염된 소와 직접 접촉 후 호흡기 증상 발생
- 보호 장비 미착용: 두 사례 모두 개인 보호 장비(PPE)를 착용하지 않음
의학적 대응
- 항바이러스제: 오셀타미비르 (타미플루 성분) 투여
- 격리: 환자는 집에서 격리 중
- 가족 예방 조치: 증상이 없지만 가족 구성원도 항바이러스제 제공
현재 상황
- 모니터링: 약 220명 모니터링 중 (미시간)
- 연구 진행 중: 소 간 감염 및 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 경로 연구 중
CDC 및 전문가 의견
CDC 발표
- 일반 대중 위험: 여전히 낮음
- 유제품 노동자 권장사항: 개인 보호 장비 착용 강조
전문가 의견
- 바이러스 적응 가능성: 사람에게 복제될 때마다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적응하고 전염될 가능성 존재
H5N1 바이러스 정보
- 바이러스 분류: H (헤마글루티닌) 단백질 및 N (뉴라미니다제) 단백질에 따라 분류
- 현재 상황: CDC는 이 세 번째 사람이 H5 단백질을 가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N1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시퀀싱 예정
미국 보건복지부 발표
- H5N1 백신 재포장 계획: 전략 국가 비축물량으로 대량 저장된 480만 도즈 백신을 다중 도즈 바이알에 담아 배포할 계획
- 규제 절차: 백신이 투여되기 전에 특정 규제 절차 필요
- 현재 계획: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하거나 권장할 계획은 없음
미시간 보건부 권장사항
-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권장: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지는 않지만, 동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음
결론
이번 사례는 감염된 동물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위험을 강조하며, 개인 보호 장비의 중요성을 재확인시킵니다. CDC와 미시간 보건부는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보고 있지만, 감염된 가축과의 직접 접촉이 인간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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