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세영의 귀국 및 기자회견 관련 발언 정리

안세영의 귀국 및 기자회견 관련 발언 정리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이 귀국길에서 또 다시 ‘폭탄 발언’을 남겼다.

귀국 과정 및 발언

  • 귀국일자: 2024년 8월 7일 오전 4시 (한국시간)
  • 귀국장소: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
  • 주요발언:
    • 기자회견 불참 이유에 대해 “협회가 대기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면서 “협회가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기다려'라고 지시했는데,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다”고 밝혔다.
    • 기자회견 불참이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다고 밝히며 논란 예상.
    • 김원호와 정나은에게 “축하를 받아야 하는 선수들이 축하받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사과.
    • “자세한 것은 (법무)팀과 상의해야 한다. 한국에서 입장을 얘기하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상황이) 복잡하다. 모든 건 한국에 가서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불참 및 논란

  • 기자회견 일시: 2024년 8월 6일 오후
  • 장소: 파리 코리아하우스
  • 참석자: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정나은 조만 참석
  • 대한체육회 발표: “안세영 선수의 본인 의사에 따라 불참한다”
  • 안세영 반박: 기자회견 불참은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다고 밝힘.

경기 및 협회에 대한 불만

  • 경기일시: 2024년 8월 5일
  • 경기결과: 허빙자오(중국) 상대로 2-0 승리 (21-13, 21-16)
  • 금메달 획득: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의 단식 금메달
  • 협회에 대한 불만: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지속적인 무릎 통증에 대한 협회의 안일한 대처에 불만 표출
  • 기자회견 발언:
    • “부상이 심각했는데 이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협회에 많이 실망했다.”
    • “대표팀과는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 든다.”
    • “배드민턴만 계속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든 견딜 수 있을 것.”
    • “협회가 너무 많은 걸 막고 있는 것 같다.”
    • “금메달이 하나만 나온 걸 좀 돌아봐야 할 시점이지 않나 싶다.”
    • “배드민턴이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협회의 대응

  • 협회 입장: 대표팀 귀국 후 안세영과 면담 후 입장 정리해 발표 예정
  • 협회의 지원: 한의사를 따로 붙여주는 등 의료 지원을 해줬지만 선수 본인은 부족하다고 느낀 것 같다
  • 지속적 불만: 안세영이 대표팀 활동과 관련해 불만을 지속적으로 표출해 온 것은 사실
  • 협회와의 조율: 지속적인 면담과 조정 과정을 거쳤음

안세영의 요구 및 협회와의 갈등

  • 2024년 1월: 자신의 요구사항을 담은 의견서를 협회에 보냄
  • 올림픽 출전 의사: 출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협회에 전달한 바 있음

결론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과의 면담 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며, 안세영은 한국에 돌아와 입장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태는 안세영의 발언과 협회의 대응이 어떻게 조율될지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가 세부 사항

  • 항저우 아시안게임 부상: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협회의 대응에 불만을 품게 되었다.
  • 협회의 지원 노력: 협회는 안세영에게 한의사 등의 의료 지원을 제공했으나, 안세영은 이를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며 불만을 제기했다.
  • 지속적인 갈등: 안세영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협회에 불만을 표출해 왔으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협회와의 갈등이 드러났다.
  • 안세영의 향후 계획: 안세영은 한국에 돌아와 법무팀과 상의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하며, 대표팀 활동에 대한 의문을 표명했다.

이번 사건은 안세영 선수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간의 갈등이 표면화된 사례로, 향후 양측의 대응과 해결 방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