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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로 10타 줄이기
1. 어프로치의 중요성
어프로치의 역할: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이 아무리 정확하더라도, 항상 투온(On the Green)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린 근처에 도달한 후 어프로치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스코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목표: 이 레슨에서는 30m에서 50m 거리의 어프로치를 개선하여, 스코어를 10타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 공의 왼쪽 면을 바라보기
기본 개념: 일반적으로 골퍼들은 공의 중앙 부분을 바라보지만, 어프로치에서는 공의 왼쪽 면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 공의 왼쪽 면을 바라보면 클럽을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리기가 매우 쉬워집니다. 이는 어프로치 샷의 정확도를 높여줍니다.
드라이버와의 비교: 드라이버 샷에서는 공의 중앙에서 오른쪽 면을 보고 위로 올려치는 방식(어퍼블로)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어프로치에서는 이와 반대로 공의 왼쪽 면을 보고 클럽을 아래로 내려치는 다운블로를 적용해야 합니다.
3. 체중 이동 최소화
체중의 분배: 어프로치 샷을 할 때는 체중을 왼쪽에 더 많이 두고, 이를 유지하면서 스윙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체중 분배는 6:4로 왼쪽에 더 많이 두는 것입니다.
스윙 중 체중 이동 최소화: 30m에서 50m의 어프로치에서는 체중 이동이 거의 없어야 합니다. 체중이 이동하면 머리가 흔들리며, 정확한 샷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의 목표: 어프로치에서는 거리보다는 정확성이 중요하므로, 체중 이동을 최소화하고, 공의 왼쪽 면을 보고 어드레스를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4. 클럽 페이스의 각도 유지
클럽 페이스 각도: 어프로치 샷 후 클럽 페이스가 45도 하늘을 향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각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샷이 훅이 나거나, 런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된 동작: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클럽 페이스가 돌아가며, 정확한 샷을 방해합니다.
올바른 동작: 손목을 고정하여 클럽 페이스가 45도 하늘을 바라보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공에 스핀을 더 잘 걸 수 있고, 정확한 어프로치를 할 수 있습니다.
5. 티를 활용한 연습 방법
연습 방법: 공의 10cm 뒤에 티를 꽂아두고, 스윙 시 손목이 풀리지 않도록 연습합니다. 이 방법은 다운블로 스윙을 연습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연습 목표: 티를 치지 않도록 스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티를 치지 않으면 클럽이 위에서 아래로 제대로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효과: 이 연습을 통해 어프로치 샷의 컨택이 향상됩니다. 정확한 컨택이 어프로치 성공의 핵심이므로, 이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6. 요약 및 결론
주요 포인트: 공의 왼쪽 면을 바라보고, 체중 이동을 최소화하며, 클럽 페이스의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30m에서 50m 어프로치 샷의 핵심입니다.
연습 방법: 티를 활용한 연습으로 클럽을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리는 다운블로 스윙을 연습하세요. 이를 통해 어프로치 샷의 컨택이 개선되고, 결과적으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최종 목표: 어프로치에서의 컨택이 정확해야만 스코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레슨을 통해 배운 내용을 꾸준히 연습하면, 어프로치 실력이 향상되고, 스코어를 10타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