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10회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사면초가 늪에 빠지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불붙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11.1%, 수도권 11.4%, 최고 14.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1위를 수성했다. 2049 시청률은 4.0%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뿐만 아니라 이번 주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요 내용

•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이 위험에 휩싸인 내용이 방송됨.
• 장재경은 정윤호(이강욱)가 있던 공중전화 번호의 통신 기록 조회를 추적.
• 최지연(정유민)에게 사람을 붙였다는 오윤진의 말에 박태진(권율)과 정윤호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우려.
• 장재경은 김우성(이상준)에게 협조를 구해 박태진과 최지연의 녹취를 들음.
• 오윤진은 장재경에게 최지연과 박태진이 비밀번호와 관련한 얘기를 자주 나눴다는 것은 전하지 않음.

사건 전개

• 장재경은 엄대칠(박진)을 만나 이근호(박상원)의 주소를 알게 됨.
• 엄대칠은 김대성(배재영)을 겁박해 공진욱(유희제)의 존재와 관련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을 줌.
• 장재경은 원종수(김경남)를 찾아가 이명국의 업무 일지를 봤다며 도발해 원종수의 불안감을 고조시킴.
• 장재경은 자신을 납치해 마약에 중독시킨 윤사장의 부하가 우현보청기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감.
• 김창수는 이근호 집을 뒤져 공진욱의 주소를 알게 됨.
• 윤사장은 공진욱과 이근호를 교환하자는 전화를 받고 윤사장의 골동품 가게에서 윤사장을 살해 후 이근호를 데려 나옴.

주요 인물 대립

• 오윤진은 박태진과 최지연이 얘기한 비밀계좌 비밀번호가 자신의 생일이라 확신하며 비자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냄.
• 오윤진은 생일을 비밀번호로 입력하지만 오류 발생.
• 격분한 박태진이 오윤진을 위협하지만 허주송(정순원)이 나타나 오윤진을 구출.

긴장감 고조

• 장재경은 윤사장 부하를 호송하던 김창수가 윤사장과 돈을 주고받은 것을 비밀로 하자며 배짱을 부림.
• 김창수는 갑자기 창문을 내리고 전속력으로 하천으로 차를 처박음.
• 구출된 김창수는 살았지만 윤사장 부하는 죽음.
• 장재경은 김창수의 증언과 구급대원의 진술에 의구심을 품음.

다음 회 예고

장재경의 ‘대혼란 한숨’ 엔딩이 펼쳐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킴. ‘커넥션’ 다음 회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