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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그룹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 확산
사태 개요
- 발생 배경: 큐텐그룹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에서 판매자 정산 및 소비자 환불 지연 발생.
- 영향 분야: 여행상품, 소비재 판매 중단 및 할인 상품권 사용 불가.
- 추정 피해 규모: 최소 1천억원 이상 추정.
사태 전개
- 큐텐그룹의 유동성 문제
- 큐텐의 해외판매 대금 미납 이후 유동성 부족 사태 발생.
- 큐텐그룹의 유동성 문제는 2월 미국 쇼핑플랫폼 위시를 1억7천300만달러(2천300억원)에 인수하면서 본격화됨.
-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 큐텐의 유동성 문제로 인해 위메프와 티몬에서도 정산 지연 발생.
- 정산 지연이 도미노처럼 확산되며 소비자 환불 및 판매자 정산 지연.
- 영향 받는 계열사
- 정상 가동 중인 계열사: AK몰, 인터파크커머스.
- 문제 발생 계열사: 위메프, 티몬.
소비자 영향
- 환불 지연
- 소비자 환불 시 계좌번호 입력 후 현금 환불 대기.
- 카드 취소가 막혀 현금 환불만 가능.
- 결제 제한
- 티몬에서 신용카드 결제 불가.
- 대체 결제 수단: 무통장입금, 휴대폰결제, 실시간계좌이체, 토스페이, 삼성페이, 티몬페이.
- 상품권 사용 제한
- 티몬 캐시의 페이코 포인트 전환, 해피머니 거래, 포인트 전환 중단.
- 네이버페이와 SSG페이 등 제휴처에서 상품권 사용 중단.
- 소비자 불안
- 소비자 환불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 증가.
- 온라인 카페 등에서 환불 대기 중이라는 글 다수.
업계 반응
- 정산 요구
- 여행사 등 파트너사들, 재결제 요구 및 정산 요구 내용증명 발송.
- 예약자들에게 재결제를 요구하는 상황.
- 피해자 대응
- 일부 로펌, 파산 대비 집단 소송 안내.
- 소비자들과 판매자들, 환불 및 정산 문제로 법적 대응 검토 중.
원인 및 배경
- 큐텐의 무리한 확장
- 큐텐의 위시 인수 후 유동성 문제 심화.
- 큐텐이 위메프와 티몬 정산 대금을 사업 확장에 사용하며 현금 부족 문제 발생.
- 정산 시스템
- 위메프·티몬은 고객 결제 후 대금을 최대 두 달 후 판매자에게 정산.
- 정산 지연이 발생하며 유동성 문제 악화.
미래 전망
- 피해 규모
-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 어려움.
- 하루 결제 추정액 382억원, 정산 지연 보름 이상 지속, 최소 1천억원 피해 예상.
- 정상화 노력
- 큐텐그룹, 정산 및 환불 절차 정상화 위해 노력 중.
- 소액 판매자 우선 정산, 규모 큰 판매자는 대기 상태.
유사 사례
머지사태와 비교
- 머지포인트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와 유사한 가능성 제기.
- 무제한 20% 할인 상품권 판매 후 현금 부족으로 환불 중단 사태 발생.
종합
큐텐그룹 계열사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가 확산되며,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들은 환불 불확실성으로 불안해하고 있으며, 일부 로펌은 파산 대비 집단 소송을 안내하고 있다. 큐텐그룹은 정산 및 환불 절차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나, 피해 규모는 최소 1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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