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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1차 투표 결과 요약
주요 결과
- 극우 국민연합(RN): 34% 득표율, 1위
- 좌파 신인민전선(NFP): 28.1% 득표율, 2위
- 에마뉘엘 마크롱의 앙상블 동맹: 20.3% 득표율, 3위
예측 의석 수
- RN: 230석 ~ 280석 (절대 다수인 289석 미달 가능성)
- NFP: 125석 ~ 165석
- 앙상블: 70석 ~ 100석
정치적 상황
- RN의 선전: 전 국회의 88석에서 크게 증가
- 앙상블의 부진: 유럽 의회 선거에서 RN에 패배한 후 마크롱이 소집한 조기 총선
- 혼합정부 가능성: 절대 다수에 미달할 경우, RN이 소수 정부를 거부하고 마크롱이 야당 총리를 임명해야 할 가능성 존재
주요 발언
- 마린 르펜:
"아직 아무것도 얻은 것은 없다. 2차 투표가 결정적일 것."
"프랑스 국민은 국민연합과 그 동맹을 첫 번째 자리에 올려놓았다." - 조르당 바르델라:
"다음 주 일요일에 치러질 투표는 제5공화국 역사상 가장 결정적인 투표 중 하나."
"RN은 소수 정부를 거부하고, 동맹의 표를 필요로 하는 정부를 구성하지 않을 것."
전술적 투표 및 협상
- 코르동 생티네르: 좌파 및 중도 정당들이 RN을 막기 위해 단결 가능성
역사적 배경: 2002년 장마리 르펜이 사회당 후보 리오넬 조스팽을 꺾었을 때, 사회당은 중도우파 자크 시라크를 지지해 승리 - NFP:
3위 후보 사퇴 지시
"국민연합을 위해 더 이상 한 표도, 한 석도 없습니다."
장뤽 멜랑숑: "모두가 양심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며, 이 결정은 우리나라와 각자의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 앙상블:
RN을 막기 위해 결집 촉구
멜랑숑의 프랑스 미적당과는 근본적인 차이로 인해 경계
가브리엘 아탈: "RN이 다수당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하지만, 멜랑숑의 프랑스 미적당은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방해하고 있다."
에두아르 필리프: "국민연합 후보에게도, 프랑스 미적당 후보에게도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
헌법적 및 재정적 위기 가능성
- 코아비타시옹: 대통령과 의회 다수당이 다른 당에 속할 때 발생하는 드문 상황
대통령: 외교, 유럽 및 국방 정책 결정
의회 다수당: 국내법 통과 (연금, 세금 등) - RN의 지출 계획:
마크롱의 연금 개혁 철회
연료, 가스 및 전기 세금 인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새로운 재정 규칙 위반 가능성
경제적 우려: 프랑스의 적자 증가, 채권 시장 경악, 영국 역사상 가장 짧은 임기의 총리였던 리즈 트러스 스타일의 금융 위기 경고
마크롱의 반응
- 높은 투표율: "정치 상황 명확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줌
- 2차 투표 결집 촉구: "국민연합에 맞서기 위해 광범위하고 명확한 민주적이고 공화국적인 결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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